최근 랜덤하우스는 모발일 전자책에 용이한 epub 파일이 국제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약 15,000종의 도서를 epub 포맷의 전자책으로 제작했다. 이로써 Adobe의 Digital Edtions을 활용하는 SONY PRS(505/700)와 Stanza/eReader 등 epub 뷰어로 읽을 수 있는 iPod Touch/iPhone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e-book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 국내 전자책 업체들이 오래전부터 제작하고 있는 이미지나 텍스트 중심의 PDF/XML 포맷의 전자책과는 달리 추가로 첨부된 자료나 링크로 연결된 향상된 전자책과 음원, 동영상, flash/flex가 임베드된 멀티미디어 전자책 등을 제작하여 독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랜덤하우스와 경쟁적으로 Hapercollins, Penguin 등 메이저 출판사들도 작년 하반기부터 전자책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e-book과 모바일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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