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디지털 정보 종합센터의 역할을 담당할 국립 디지털 도서관이 금년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 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 전면 광장에 연면적 1만1500평에 지상 3층, 지하 5층규모로 지어졌으며, 오는 2009년 5월 완공될 예정으로 국고 1208억 원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디지털 도서관은 앞으로 디지털 정보자료의 수집·가공·보급 및 보존을 위한 국가의 핵심 지식정보 인프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이를 위해 디지털 자료 서비스 공간, 디지털자료 수집·가공실 및 종합영상실 등의 최첨단 시설로 꾸며진다. 또 멀티미디어 및 온라인 전자출판물 이용 공간·종합 영상음향실 등 이용시설과 온라인 자료·자료인수실 등 보존시설, 콘텐츠 기획개발·온라인 자료수집·주제DB정리·프로그램 운영 등 업무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금년에 디지털 콘텐츠 확충 방안 및 정보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마련하는 등 5월 개관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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