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8일 수요일

새로운 모바일 브라우저 기반의(Webkit) eReader



Adobe가 새로운 브라우저 기반의 전자책 뷰어를 개발해서 데모하고 있는 동영상으로서 HTML5를 기반으로 모바일 단말기 OS와 상관없이 적용될 수 있으며, 향후 전자책 표준 포맷인 EPUB가 Revision 되면서 어떤 형태로 전자책이 발전하는 것인지 알 수 있다. 머지 않아 어도비 InDesign으로 출판된 콘텐츠가 Dreamweaver를 통해서 위의 동영상과 같이 HTML5 기반의 모바일 전자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Google eBook VS Kindle for the Web

구글이 Google eBooks를 런칭하면서 Web을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지만 아마존의 Kindle for the Web과의 대결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서 보듯이 전자책의 일부 Chapter를 Widget을 통해서 무료로 읽어 볼 수 있게 서비스하면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고 Facebook, Twitter, e-Mail 등으로 친구들과 내용을 Share할 수 있게 만들었다. 아직 Kindle for the Web이 베타 버전이지만 다양한 기능과 사업모델이 예상된다. Easily Amused 한번 미리 읽어 보세요

2010년 12월 6일 월요일

전자출판활성화를 위한 eBook 표준화와 DRM 호환 방안

지난 12월3일 금요일 '전자출판물표준화포럼(ODPF)'에서 개최하는 기술세미나에 발표자로 참석했습니다만 같이 발표자로 참석한 삼성, KT, 한컴,인터파크 등 모두 자사의 제품이나 사업 소개만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표준화포럼의 기술세미나라고 해서 순진하게 국내외 전자출판물표준화와 DRM 적용방안 대한 발표자료를 준비했는데 참가한 주요 단말기 회사와 유통업체는 상호 협업(Collaboration)이 필요한 표준화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어찌되었던 제가 발표했던 자료를 PDF파일로 변환해서 Slideshare에 업로드했더니 많이 깨져 있네요. 감안하시고 봐주십시오.
실제 전자책의 표준이 있어도 국내 같은 전자책 제작 및 DRM 적용 환경에서는 표준화의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주요 출판단체와 유통회사들의 전자책유통 현대화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공감대가 있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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