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출판유통업체인 웅진그룹의 북센(BOOXEN)이 디지털콘텐츠 유통사업에 뛰어들면서 디지털출판과 전자책 솔루션에 있어서 글로벌 리더인 미국 Adobe사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갖고 출판사의 전자책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Hosting하여 인터넷 서점이나 오픈마켓 등 온라인 콘텐츠 소매업체들이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시스템을 제공하고, 도서관 등에는 대여 형태로 독자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옆 그림에서 보듯이 아시아 지역 최초로 글로벌 솔루션 파트너들과 함께 전자책 유통 플랫폼과 저작권 보호(DRM) 시스템을 탑재한 Adobe Content Server 4의 Solution Provider 로서 선정되면서 일반 PC 뿐만아니라 e-book 단말기, 핸드폰, PMP, PDA 등 멀티플랫폼 서비스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B2C 전자책 시장의 활성화에 불을 붙일 것이다. 이미 SONY PRS와iPhone/iPodTouch에서는 서비스될 수 있는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하여 파일럿 테스팅을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에 국내 핸드폰 단말기와 Google폰에서도 서비스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북센은 출판사들이 전자책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모발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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