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2일 일요일

Adobe의 전자책 솔루션 파트너 Who?


국내 최대의 출판유통업체인 웅진그룹의 북센(BOOXEN)이 디지털콘텐츠 유통사업에 뛰어들면서 디지털출판과 전자책 솔루션에 있어서 글로벌 리더인 미국 Adobe사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갖고 출판사의 전자책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Hosting하여 인터넷 서점이나 오픈마켓 등 온라인 콘텐츠 소매업체들이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시스템을 제공하고, 도서관 등에는 대여 형태로 독자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옆 그림에서 보듯이 아시아 지역 최초로 글로벌 솔루션 파트너들과 함께 전자책 유통 플랫폼과 저작권 보호(DRM) 시스템을 탑재한 Adobe Content Server 4의 Solution Provider 로서 선정되면서 일반 PC 뿐만아니라 e-book 단말기, 핸드폰, PMP, PDA 등 멀티플랫폼 서비스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B2C 전자책 시장의 활성화에 불을 붙일 것이다. 이미 SONY PRS와iPhone/iPodTouch에서는 서비스될 수 있는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하여 파일럿 테스팅을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에 국내 핸드폰 단말기와 Google폰에서도 서비스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북센은 출판사들이 전자책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모발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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