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달간 LA 타임즈, 시카고 트리븐, 필라델피아 인콰이러 등의 미디어회사들이 파산 보호 신청을 통해 부도 경고등을 켰으며, 디트로이트 미디어 파트너쉽(DMP) 은 100여개의 PlasticLogic 단말기를 도입하여 디트로이트 뉴스와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를 e-Paper로 전환했을 때 독자들의 반응을 테스하기 위한 파이럿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결국 e-Paper를 통한 인쇄, 물류, 인력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PlasticLogic 단말기가 2010년에나 공식 출시된다는 소식에 신문산업이 하루 하루가 힘든 상황에서 DMP는 금년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 의문에 여지없이 뉴스에 대한 독자들의 수요는 아직도 많지만 뉴스의 제작, 편집, 배열, 유통에 있어서 소비자의 새로운 요구가 생기고 있기 때문에 신문산업의 내일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많은 단말기 전문가들과 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PlasticLogic e-Reader에 대한 정보는 이미 본인이 블로그에 게시한(2월21일)바 있으며. 새로운 블로그 구독자를 위해서 관련 동영상을 다시 게시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또한 PlasticLogic 단말기는 얼마전 어도비의 Mobile Reader 9을 적용한다고 발표했으며, 만약 국내에 도입될 경우 현재 (주)북센이 Solution Provider로 되어 있는 어도비 Content Sever를 통해서 DRM 이 서비스될 것이다.
O'Reilly Tools of Change: PlasticLogic eBook Reader Demo from http://vimeo.com/user1295106 on Vimeo.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