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모발일 콘텐츠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와 전자책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iPod Touch 의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 이유는 단말기의 탁월한 디자인, 편의성, 경제적인 가격 등의 이유도 있지만 기존의 무선 네트웍크를 활용할 수 있는 Wi-Fi 기능을 통해 다양한 무료 모발일 콘텐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리서치(Technology Business Research)의 분석가 존 번(Johne Byrne)은 모바일 북 서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본 결과, 전체를 읽으려면 너무 많은 스크롤을 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는 저작권이 만료된 공공 재산 책들만 제공하기 때문에 최신 베스트셀러는 읽을 수 없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런 매커니즘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제는 미국 뿐만아니라 국내에서도 iPod Touch를 통해서 구글
(http://books.google.com/googlebooks/mobile/)이 제공하는 약 150만 종의 해외 MobiBook(Mobile Book)을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아마존의 Kindle과 소니의 PRS단말기를 통해서 일부 무료 전자책을 서비스해 왔지만, Wi-Fi 네트워크와 Android 기반의 단말기를 통한 구글의 MobiBook 서비스는 Kindle과 Sony PRS의 단말기들의 기존 서비스를 위협하면서 모바일 출판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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