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3일 금요일 '전자출판물표준화포럼(ODPF)'에서 개최하는 기술세미나에 발표자로 참석했습니다만 같이 발표자로 참석한 삼성, KT, 한컴,인터파크 등 모두 자사의 제품이나 사업 소개만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표준화포럼의 기술세미나라고 해서 순진하게 국내외 전자출판물표준화와 DRM 적용방안 대한 발표자료를 준비했는데 참가한 주요 단말기 회사와 유통업체는 상호 협업(Collaboration)이 필요한 표준화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어찌되었던 제가 발표했던 자료를 PDF파일로 변환해서 Slideshare에 업로드했더니 많이 깨져 있네요. 감안하시고 봐주십시오.
실제 전자책의 표준이 있어도 국내 같은 전자책 제작 및 DRM 적용 환경에서는 표준화의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주요 출판단체와 유통회사들의 전자책유통 현대화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공감대가 있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Check out this SlideShare Presentation: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