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그래프에서 보듯이 '지난 4월에서 7월 사이에 아이폰, 구글폰 등 스마트폰에서 ebook 애플리케이션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이용자가 300만명이 넘었다'는 FLURRY의 보고서는 전자책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위력을 알 수 있는 통계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항상 e-잉크 단말기 보다는 스마트폰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던 것도 전자책을 위해서 새로이 전용 단말기를 구매하는 것 보다는 이미 핸드폰이나 미디어 플래이어로 사용하고 있는 단말기를 활용해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면 많은 사용자들은 후자를 택할 것이다. 또한 FLURRY의 보고서는 " iPhone/iTouch 애플스토어에서 게임(19%) 다음으로 전자책 애플케이션(14%)이 가장 큰 카타고리 (Catagory)이다" 라고 보고하면서 앱스토어 시장에서 전자책 애플케이션의 포지션을 설명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아마존 Kindle Store의 영향으로 모두 e-잉크 단말기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실제 전자책 시장은 급속히 스마트폰의 전자책 단말기 활용 방향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록 영문 보고서이지만 FLURRY의 'Smart Phones - The Industry Pulse -July 2009' 에 관심 계신 분들은 Report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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