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12일 목요일

더욱 새로워진 Amazon의 Kindle 2

Kindle 2는 모든 면에서 새로워졌다. 이 새로운 전자책 단말기는 혁명적인 무선네트웍 Download 기능,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 더욱 길어진 베터리 수명, 빠른 페이지 전환 뿐만아니라 6인치의 고화질 전자 종이 화면(a high-resolution 6-inch electronic paper display)을 제공하고 현재230,000 종 이상의 도서를 Kindle Store에서 판매되고 있다. 그 중에는 현재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가 포함되어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359달러부터 시작된다. 좀 더 자세한 동영상을 보려면 다음 링크를 클릭하세요http://www.amazon.com/gp/mpd/permalink/mK4DJDHZ6QLDG

2009년 2월 8일 일요일

미국 'Self Publishing'의 성공과 국내 현황

최근 미국은 Self Publihing(자가 출판)이 큰 관심을 끌면서 메이저 출판사들이 Self Publishing 업체들와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투자자로도 참여하고 있다. 아마존의 경우 몇년 전에 BookSurge라는 POD(Print On Demad) 업체를 인수해서 품절/절판된 도서의 공급 뿐만아니라 Self Publishing 사업도 가능해 졌다. 이미 블로그의 2009년 1월 16일 게시를 통해서 설명한 것처럼 디지털 정보기술과 인쇄기기의 발달로 몇 분 안에 책 한권이 만들어 질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며, 이제는 출판사의 원고 심사없이 마음만 먹으면 일반인도 언제든지 저자가 되어 책을 만들수 있고, 때로는 그 책들이 Amazon이나 NYT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으며, Randomhouse, Hapercollins 등과 같은 대형 출판사들이 일반 저자들과 계약해서 출판사 이름으로 재출간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동아일보 2월 5일자 문화면 기사 "1시간이면 책 만드는 세상, 누구나 작가 될 수 있죠" 에 따르면 출판사에게 50만 달러의 판권을 받은 책도 있다고 한다.
사실 미국의 Self Publishing 붐을 일으킨 업체는 동아일보 기사에 나온 아이유니버스(iUniverse) 이외에도 루루(lulu)닷컴을 들 수 있으며, 루루닷컴의 경우는 기본적인 원고의 파일 Publishing까지의 비용은 Free이며, 개인 저자가 원하는 책의 부수나 추가 서비스에 따라 비용을 계산하며, 단순히 책만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교정, 광고, ISBN 발행, 특수 인쇄, 마케팅 지원, 인터넷서점이나 오프라인 서점의 유통 등 개인적으로 필요한 모든 출판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아이유니버스와 루루닷컴 등의 회사들을 출판사라기 보다는 Web을 통한 Digital Publishing 기술과 POD시스템을 통해서 일반인이나 아마추어 저자들의 출판을 도와주는 솔루션 회사로 여겨지고 있으며, 한국 내에서도 일부 출판사들이 일반인들을 위해 자가 출판을 도와주고 있지만 어떤 디지털출판 솔루션이나 POD 시스템이 없이 기존의 출판사들과 같은 형태로 출판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Self Publishing과는 좀 성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파주출판단지에 위치한 학술정보의 경우도 POD 시스템을 통해 다품종 소량의 전문서적 출판을 진행하고 있으나 판권을 학술정보가 소유하는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가 출판이라고 볼 수 없다. 이제 한국도 세계 10대 출판국으로서 책을 만들고 싶어하는 일반인들을 위해서 인터넷과 디지털 정보기술을 통해서 원고의 수집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회사들이 생겨서 국민들의 콘텐츠 창작과 다양한 문화 욕구를 채워 줌과 동시에 출판산업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2009년 2월 7일 토요일

iPod Touch : 구글의 150만 Mobile Book 공짜!

최근 국내에서 모발일 콘텐츠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와 전자책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iPod Touch 의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 이유는 단말기의 탁월한 디자인, 편의성, 경제적인 가격 등의 이유도 있지만 기존의 무선 네트웍크를 활용할 수 있는 Wi-Fi 기능을 통해 다양한 무료 모발일 콘텐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리서치(Technology Business Research)의 분석가 존 번(Johne Byrne)은 모바일 북 서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본 결과, 전체를 읽으려면 너무 많은 스크롤을 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는 저작권이 만료된 공공 재산 책들만 제공하기 때문에 최신 베스트셀러는 읽을 수 없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런 매커니즘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제는 미국 뿐만아니라 국내에서도 iPod Touch를 통해서 구글(http://books.google.com/googlebooks/mobile/)이 제공하는 약 150만 종의 해외 MobiBook(Mobile Book)을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아마존의 Kindle과 소니의 PRS단말기를 통해서 일부 무료 전자책을 서비스해 왔지만, Wi-Fi 네트워크와 Android 기반의 단말기를 통한 구글의 MobiBook 서비스는 Kindle과 Sony PRS의 단말기들의 기존 서비스를 위협하면서 모바일 출판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09년 1월 31일 토요일

향후 국내외 전자책(ebook) 시장의 승리자는 Who?

최근 미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아마존의 Kindle과 소니의 PRS505/700, 애플의 iPod/iPhone 단말기가 출시되면서 전자책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나(2007년 11월 대비 2008년 11월 판매 108% 성장), 국내 시장은 아직까지 전자책 산업에 대한 전략적 방향(모바일 콘텐츠/Wireless 플랫폼)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경쟁력 있는 모발일 기반의 E-book 단말기의 개발이 지연되고 있으며, 콘텐츠의 경우도 출판사나 저자가 아직 전자책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전자책 제작 및 유통업체들도 모바일 환경에 맞는 콘텐츠 포맷과 DRM을 적용하지 못함으로써 이 상태가 계속된다면 전자책 관련 업체들이 큰 위기에 처할 것으로 본다. 최근 국내 최대의 전자책 업체인 B사가 부도 위기에 직면한 것도 출판사를 포함한 많은 투자자와 정부의 지원을 받고도 '유비쿼터스 전자책과 플랫폼'을 만든다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디지털 정보기술의 적용 전략이 부족했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반면에 New York Times 최근 Article에서 아마존의 Kindle을 통한 콘텐츠 플랫폼 사업모델의 성공을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아마존은 금년(2009년)에 Kindle을 2백2십만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렇게 된다면 Kindle을 소유한 독자들이 한달에 2 copies의 전자책을 Amazon.com에서 구매한다고 가정하고 1 copy 당 평균 10달러에 판매하고 15% 마진으로 계산하면 아마존은 Kindle을 통해 3억 3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게 되는데 이것은 아마존이 기대했던 수익의 27배에 달하는 것이다"
위의 예측은 내가 봐도 좀 과장되어 있으며, 너무 긍적적인 측면만 감안한 예측으로 볼 수 있지만, 그만큼 Wireless 기반의 모바일 단말기와 세계 최대의 콘텐츠 플랫폼을 소유한 Global Content Provider인 아마존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앞으로 단말기 자체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 네크워크의 Wireless Method 문제이며, 기존 전자책 소비자들은 디지털콘텐츠 구매를 위해 현재 자신이 서비스 받고 있는 무선 네트웍크를 비용없이 그대로 사용하기를 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Wi-Fi 네트웍크를 활용하고 있는 iPod/iPhone 이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보며, 최근 6개월 동안 iPod/iPhone에서 사용하고 있는 Stanza라는 전자책 뷰어가 40만 copies 이상 무료로 다운로드 되고 매일 4만 copies 이상의 전자책 콘텐츠가 Stanza 온라인 카타로그에서 다운로드 되는 것을 보더라도 이제 Kindle의 경쟁자는 무선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SONY의 PRS가 아니라 Apple의iPod/iPhone이 되었다는 것이다.
현재 아마존은 미국에서 Whispernet이라는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해 지역 통신사업자들과 계약을 통해서 일정액의 요금을 내고 있으나, 이 금액은 결국 전자책 가격에 포함되어 있으며 결국 소비자들이 통신비를 지불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최근 아마존도 Wi-Fi 를 활용할 수 있도록 Networking Method 측면에서 Kindle의 기능을 보완하고 있는 것을 알려지고 있다.
반면 국내의 전자책 산업 현황을 살펴보면, 북토피아와 교보문고 등 기존 전자책 업체와는 별도로 모바일 전자책 사업을 목표로 SKT를 포함한 이동 통신 3사와 조선일보, 웅진(북센) 등이 전자책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이동 통신사들은 기존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핸드폰이나 단말기를 통한 디지털 콘텐츠 판매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통신비(핸드폰)가 콘텐츠에 포함되어 소비자의 몫이 될 것이다. 조선일보도 마찬가지로 네오럭스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서 국내 단말기 제품인 Nutt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예정이지만 무선 네트웍크의 사용에 있어서는 마찬가지로 기존 통신사들의 네트워크에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체인 웅진(북센)의 경우는 단말기에 대한 투자보다는 기존의 국내외 전자책 단말기들과 연계할 수 있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며 네크워크는 Wi-Fi 를 활용할 수 있는 단말기 업체들과 협력해 나갈 것으로 본다.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무선 모바일 단말기들의 서비스를 위한 Android 플랫폼을 지원하는 단말기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Google이 Android에 대한 SDK를 오픈하면서 더 많은 국내외 업체들이 소위 Google 폰이라고 부르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이동 통신사들의 이권 때문에 언제 적용할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없지만 결국 소비자가 Android기반의 서비스를 원하게 될 것이며, 국내에도 곧 Android 기반의 전자책 다운로드 플랫폼이 생겨나게 될 것이다.

2009년 1월 25일 일요일

출판계의 변화와 혁신 트랜드? TOC 컨퍼런스

미국 New York에서 2월9일부터 11일까지 2009년 TOC 컨퍼런스가 열린다. 그동안 TOC 컨펀런스는 출판산업의 다양한 변화와 혁신에 대한 내용으로 출판계의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들의 토론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몇년 전부터 우리가 자주 쓰고 있는 Web 2.0 이라는 트랜드 신조어가 TOC 컨퍼런스에 나왔다. 최근 디지털출판과 전자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금년은 다음의 테마들이 중심이 되어 컨퍼런스가 진행될 것이다.
  • Ebooks
  • Digital Printing
  • Alternative business models for paid content - both online and in print
  • Content for mobile/smart phones
  • Web-based marketing and promotion
  • New digital publishing and authoring tools
  • Managing the human side of change and innovation
  • Case studies of successful (or unsuccessful!) new publishing initiatives
  • Riding the wave instead of fighting the tide, such as using file-sharing sites to increase sale
  • Moving beyond books: selling merchandise, community, experience, and other scarce goods in a world of "free"
  • Strategies and tactics for incorporating ebooks into your publishing program
  • Tools and challenges for an efficient all-digital workflow
  • Revising your P&Ls for the economics of digital publishing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현재 국제 출판산업계의 관심사와 변화를 위한 전략 등을 알 수 있으며, 국내 출판계도 관심을 갖고 향후 출판산업의 동향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컨퍼런스 후에 발표자들의 Presentations와 관련 내용은 별도로 블로그에서 소개할 예정임)

2009년 1월 23일 금요일

(주)북센의 도서 위젯(Widget) 서비스 개시

국내 최대의 출판유통회사인 (주)북센이 Web 2.0 시대의 출판마케팅의 일한으로 출판사와 인터넷서점들을 위한 위젯(Widget)서비스를 시작한다. 책의 미리보기, 본문검색, 판매사이트 연결, 퍼가기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가진 위젯을 국내 최초로 서비스한다.

앞으로 북센 위젯은 출판사들이 신간을 홍보하기 위해 웹사이트에 붙이거나 메일로 보낼수 있으며, 판매 사이트와 연결도 가능한 강력한 마케팅 Tool이 될 것이다. 또한 인터넷 서점들은 위젯을 통해서 미리보기와 본문검색을 실현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독자나 회원들이 각자의 블로그나 카페 등으로 퍼갈 수 있기 때문에 Social Networking 사이트들과 연결되는 판매 모델이 생기므로 매출 증대 및 서비스 향상이 가능해 진 것이다. 북센은 이 위젯 기능을 활용한 출판사의 전자목록(e-Catalogue) 제작, 대용량 위젯 메일 발송, 도서관 신간 정보 서비스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세계에서 가장 Social Media(블로그, 카페, 미니홈피 등)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Web 2.0 마케팅의 혁신적인 사례될 것으로 본다.

2009년 1월 21일 수요일

오픈마켓 온라인 도서 판매가 뜨고 있다

최근 경기가 안좋아지면서 오프라인(서점+마트) 도서 매출이 크게 줄고 있으며, 주요 인터넷 서점들도 성장률이 정체되거나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에 옥션(책과음악 포함)과 G마켓의 도서 판매는 꾸준히 상승하면서 현재 양사의 월 매출이 각각 월 30억~40억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오픈마켓 특성으로 볼 때 가격할인이 큰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나 가격 이외에도 양사 모두 다양한 이벤트 개최와 주요 도매업체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서 이미지, 목차 등을 완비한 30만종이 넘는 도서DB와 물류시스템을 확보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과 경쟁할 수 있게 되면서 금년 말에는 옥션과 G마켓 각각 월 5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더구나 양사의 M&A 협상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허가와 함께 마무리 단계에 있으므로 합병 시에 온라인 도서유통 시장의 판도가 변할 가능성이 있다. 합병을 통한 오픈마켓 도서 시장의 독점도 우려되지만 긍정적인면은 그 동안 양사가 가격할인과 쿠폰 경쟁으로 출판유통시장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면도 있었으나 합병 후에는 양사 사이트의 Win-Win 공존을 위해서 지나친 할인경쟁 보다는 수익성 중심의 판매모델을 만들어 갈 것으로 본다
최근 일반 인터넷 서점들도 오픈마켓의 성장을 보고 오픈마켓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우선 SKT에 인수된 모닝365는 11번가의 오픈마켓 사이트로 통합되었고, 알라딘도 아마존과 같은 형태로 곧 기존 사이트를 보완해서 오픈마켓 개념의 판매시스템 구축하고 파일럿 테스팅을 위해 이미 주요 총판들과 서점을 상대로 벤더사로의 참여를 협상 중에 있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서점인 Amazon의 경우 오래전부터 오픈마켓으로 전환하여 도서 뿐만아니라 모든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2008년 약 19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는 공룡으로 성장했다.
최근까지 예스24, 인터파크(도서), 교보인터넷 등이 온라인 출판유통시장의 최대 강자였다면, 앞으로는 옥션과 G마켓 그리고 언제라도 도서를 직접 판매할 준비가 되어있는 네이버, 다음 등의 검색 포털을 예의 주시해야 할 것이다.

2009년 1월 20일 화요일

국립 디지털 도서관 2009년 개관

국가 디지털 정보 종합센터의 역할을 담당할 국립 디지털 도서관이 금년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 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 전면 광장에 연면적 1만1500평에 지상 3층, 지하 5층규모로 지어졌으며, 오는 2009년 5월 완공될 예정으로 국고 1208억 원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디지털 도서관은 앞으로 디지털 정보자료의 수집·가공·보급 및 보존을 위한 국가의 핵심 지식정보 인프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이를 위해 디지털 자료 서비스 공간, 디지털자료 수집·가공실 및 종합영상실 등의 최첨단 시설로 꾸며진다. 또 멀티미디어 및 온라인 전자출판물 이용 공간·종합 영상음향실 등 이용시설과 온라인 자료·자료인수실 등 보존시설, 콘텐츠 기획개발·온라인 자료수집·주제DB정리·프로그램 운영 등 업무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금년에 디지털 콘텐츠 확충 방안 및 정보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마련하는 등 5월 개관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2009년 1월 19일 월요일

랜덤하우스(Randomhouse) 전자책(e-book) 동향

최근 랜덤하우스는 모발일 전자책에 용이한 epub 파일이 국제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약 15,000종의 도서를 epub 포맷의 전자책으로 제작했다. 이로써 Adobe의 Digital Edtions을 활용하는 SONY PRS(505/700)와 Stanza/eReader 등 epub 뷰어로 읽을 수 있는 iPod Touch/iPhone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e-book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 국내 전자책 업체들이 오래전부터 제작하고 있는 이미지나 텍스트 중심의 PDF/XML 포맷의 전자책과는 달리 추가로 첨부된 자료나 링크로 연결된 향상된 전자책과 음원, 동영상, flash/flex가 임베드된 멀티미디어 전자책 등을 제작하여 독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랜덤하우스와 경쟁적으로 Hapercollins, Penguin 등 메이저 출판사들도 작년 하반기부터 전자책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e-book과 모바일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2009년 1월 16일 금요일

새로운 Book On Demad (주문 출판) 시대가 온다.

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로 인해 상품의 대량생산(Mass Production)시대에서 주문생산(On Demand Production)시대로 넘어오면서 출판산업계도 주문출판(Book On Demand/Print On Demand)시대로 접어 들고 있다. 국내에서도 옵셋인인쇄에서 디지털인쇄로 전환하는 변화가 일어나면서, 후지제록스, IBM 등 디지털프린터 생산업체가 중심이되어 국내 출판사들에게 주문 출판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으나 주로 대형 학습지 출판사들을 중심으로 가변 데이터를 인쇄해서 책을 만드는 맞춤형 참고서 출판 정도로 적용되고 있다. 일반 단행본 경우는 소비자가 원하면 책 한권이라도 디지털프린터로 인쇄하여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춘 곳은 찾아보기 힘들며 어느 출판사도 주문출판을 위해 몇억이나 되는 프린터를 구매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파주단지에 있는 학술정보가 출판사들을 대상으로 주무출판을 서비스하고 있으나 그 조차도 어느정도 수량이 되어야 서비스하고 있는 실정이며, 작업방법도 디지털 인쇄는 자동으로 되지만 제본은 아직 수작업으로 진행하다보니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재고가 없이 절판되거나 파일만 있는 도서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을까? 그리고 마치 Espresso Coffee Machine이 커피를 만드는 것처럼 간단하게 책을 제작할 수 없을까? 그 해답이 여기에 있다.



비디오에서 보듯이 수식간에 책 한권이 만들어지는 시간은 페이지 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분~5분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도(주)북센이 EBM을 도입하여 서점(온라인서점), 도서관, 대학 등에 서비스할 예정이며, 이제 해외 출판물의 경우도 PDF 파일만 보내주면 간단하게 책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외서를 수입할 필요없이 또 재고가 필요없이 독자들이 주문할 때 언제든지 책을 제작하여 공급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물론 현재까지는 paperback 도서만 가능하고 전문 도서(논문포함)나 소설류의 책이 주로 제작되고 있다고 한다.

2009년 1월 14일 수요일

전자책(ebook) 시장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국제디지털출판포럼자료(미국의 ebook 도매 판매 통계 추이)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ebook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ebook 시장은 그래프에서 보듯이 2008년의 경우 급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단말기가 개발되고 특히 Kindle, SONY PRS 시리즈, iPod/iPhone 등 모바일 단말기들이 선보이면서 ebook 애호가들의 구매력이 증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Randomhouse, Hapercollins, Penguin Books 등 메저 출판사들을 중심으로 ebook 제작을 늘리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일부 도서들의 경우 종이책과 ebook 이 동시에 제작될 예정이며, Tim Oreilly의 경우는 온라인 서점 Safari를 통해 이미 종이책과 ebook을 번들로 판매하고 있다.

반면 국내의 ebook 시장은 아직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비도서 분야의 구색 차원에서 구매되고 있으며, 콘텐츠 자체도 구간이나 비인기 도서가 ebook으로 제작되고 있다. 국내 ebook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출판사를 중심으로 한 변화와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것 같다.

1. 컨텐츠의 디지털화(Digitizing)에 대한 출판사의 변화와 혁신
이제 컨텐츠의 디지털화는 단순히 ebook 제작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최근 선진국의 출판사들은 Ebook 제작 뿐만아니라 주문형 출판(Pint On Demand) 및 종이책 판매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출판마케팅(Digital Book Marketing)을 위해 전담 부서를 두고 본문검색/미리보기, 위젯(Widget)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제 국내 출판사들도 Long Tail 시대와 Web 2.0 시대에 출판사는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 것인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2. 출판문화산업의 디지털컨버전스 시대에 대응하는 인식 전환
종이책은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지만, 디지털 컨버전스 문화(Digital Covergence Culture)를 필요로하는 새로운 세대들은 Paper 이외의 디지털 콘텐츠 매개체(PC, Handphone, Mobile Device 등)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출판사는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하여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새로운 시대나 세대에 맞는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인식해야 한다.

3. 출판관련 단체와 정부의 전자책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 증대
현재 국내에서 전자책 관련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은 전자출판협회(파주출판단지 내 위치)를 중심으로 연 10억 정도의 자금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예산의 증액도 필요하지만 현재 ebook 제작업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자출판협회 이외에도 출판사를 중심으로 대한출판문화협회, 출판인회의, 출판연구소, 출판유통진흥원 등 관련 출판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미국의 경우는 출판사가 중심이 되어 미국출판협회(AAP) 국제디지털출판포럼(IDPF)이 주축되어서 표준화(ePub), 판매통계, 기술지원, 교육 및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2009년 1월 11일 일요일

SONY의 새로운 Flexible Paper Display

최근 소니, 삼성전자 등 글로벌 전자업체들이 아래 동영상과 같은 Flexible Paper Display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핸드폰, Ebook 단말기 등 모바일 통신기기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